비야 비야 그만와라 ㅠㅠㅠ

요즘 비가 와도 너무 오네요 ㅠㅠㅠ

진짜 무서울정도로 쏟아지는비..

실종자도 많고 사망자도 많고

침수된집..농사짓는 분들은 논밭이 다 물바다 ㅠㅠ

납골당까지 물바다가 되고있는 요즘이네요 ㅠㅠ

어쩜 비가 이리도 오는건지..하늘이 구멍난거같아요..

 

요즘 우리나라가 동남아처럼 변하는거같아요..

예전엔 장마때만 잠깐 비가오고 말았는데..

지금은 무슨 동남아의 스콜처럼 막 퍼붓다가 해가 쨍쨍나오다가

날씨가 정말 이상해지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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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처럼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도 드문데..

점점 봄가을이 사라지고..여름도 이상하게 변하는거같아서 참 아쉽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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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으론 잘 안보일수도있는데..

제가 살고있는 이곳도 시간당 9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지하철역이 잠기는 대참사가 ㅠㅠㅠ

멀리 출퇴근하시는 분들 정말 불편하셨겠어요 ㅠㅠ

 

숨좀 돌릴수있게 쉬엄쉬엄오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니까요 ㅠㅠ

어쩜 이리 숨도안쉬고 비가내리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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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안에서도 일하지만 밖에서도 일하거든요..

비를 맞으면서 일하는건 아니지만..

오늘 습도가 장난아니라 정말 목욕탕에서 일하는 기분이러다구요

 

비가 잠깐만 막 쏟아져도 이렇게 땅이 질척거리는데..

정말 집중적으로 많이 온곳은 어떨까싶어요..

침수라는거 생각하기도 싫은데..

온 집안이 물바다가 되고 흙탕물이 들어오고 ㅠㅠ 진짜 가전제품이며 가구며 온갖 흙이 다 들어갈텐데..

그 복구도 장난아닐거같아요

 

이것도 비가 좀 오고난후이긴 하지만..

울 집앞 물가에요..ㅠ

그게 오늘 오후에 집중호우가 쏟아질때 어땠는지 아세요?

 

이렇게 범람을 해버렸어요

진짜 무섭더라구요..

물에 떠내려가면 어떤 기분일까 물어빠진다는건 정말 무서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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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번개 치는것도 무섭지만..

이렇게 비가많이오는것도 정말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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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또 온다는데..걱정이네요

이재민들이 더이상 생기지않기를..

실종,사망자가 더 생기지않기를 기도할뿐이에요 ㅠㅠ

 

하나님이 더이상 물로 심판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진짜 그만 내렸음 좋겠네요..

 

비가오면 운치있는것도 이제 그만. ㅠㅠㅠ

 

더이상 피해없이 이 여름이 무사히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비야비야 그만와라

기청제라도 지내야할판이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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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비피해 없으시길 ...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