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잎에 강된장 국룰이지

제가 좋아하는 호박잎이..

지금만 먹을수있다는거~~

사계절 다 먹을수있음 넘나좋겠지만..

그렇지못하니 있을때 마구 먹어줘야합니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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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갠적으로 쌈싸먹는걸 좋아해요

상추쌈 양배추쌈 호박잎쌈 쌈종류는 다 좋아하는거같아요

고기가없어도 쌈만있어도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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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할머니가 키워주신것도 아닌데...

전 이런 옛날음식이 좋더라구요

옛날사람인가 ㅋㅋㅋㅋㅋ

덕분에 우리 애들도 이런음식 좋아해요

된장찌개 좋아하고..

호박잎은 깨끗하게 씻어서

김오른 찜기에 놓고 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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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래찌면 너무익어서 찢어질수있으니

익혀지는걸 봐가면서 쪄주시면되요

찌는동안 강된장을 만들어볼꺼에요

강된장에 넣는재료는 정해진건없어요

넣고싶은 재료를 넣어주시면되는데 저는 두부, 감자, 양파, 호박을 넣어줄거에요

각각의 재료들을 잘라주세요

쌈싸먹을거니 너무크지않게 잘라주셔야해요

고기가있다면 같이넣고 볶아주면 좋겠지만..

고기가없으니 ㅋㅋ 야채넣고 볶아볶아주세요

고기뿐만아니라 우렁을 넣어줘도 좋고 강된장은 정말 재료가 무궁무진해요~~

뭘넣어도 오케이

감자가 거의다익을때까지~~

된장 두숟가락을 넣어주고 다시 볶아주세요

취향에따라 청양고추 고춧가루 같이 넣어주셔도 좋아요

저는 매콤한걸 좋아하지만 아이들은 매운거 잘 못먹으니까..

저는 생략했어요

아~~나도 맘껏 매운거먹고싶다 ㅋㅋㅋㅋ

가끔 청양고추 짤라서 국에도 넣어먹고그래요~~

된장이 잘 어울어지게 볶아주다가

물이나 육수를 넣어주세요

육수를 넣어주면 더 깊은맛이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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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급하게 하시는 거라면 물에 MSG조금 넣어주심 더 맛있어요 ㅋㅋㅋㅋ

그것이 국룰인가~~~

MSG가 몸에 안좋다고는 하지만..

한번사는인생 맛있게 먹는게 중요하다 생각해요ㅋㅋㅋㅋㅋ

제가 백주부님처럼 엄청 맛있게 잘만드는 사람이 아니니 어느정도 도움은 받아도 상관없다는 지론을 펼치는 중입니다 ㅋㅋ

보글보글 자글자글

어느정도 졸아들때까지 끓여주세요

너무 국물이 많으면 쌈에 넣어서 먹을때 흘러내리니 쌈장정도까지는 아니여도 흐리지않을 정도까지는 졸여주세요

그래야 야채에서 우러나는 깊은맛도 나고 맛있게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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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맛있는 강된장이 완성되었습니다

호박잎이랑 싸먹으면 진짜 밥도둑 꿀맛이지요

안먹어본사람은 몰라~~

진짜 이것만있음 밥두공기는 기본기본

살찌니 자주 해먹음 안되는 메뉴 ㅋㅋㅋㅋ

오늘의 맛있는 건강밥상 완성입니다

호박잎에 강된장은 국룰이죠~~~

국룰이 뭐냐구요?

요즘 애들이 많이쓰는 단어지요 ㅋㅋㅋ

국민룰이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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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아이들의 단어쯤은 알아둬야 인싸엄마가 된다니까요 ㅋㅋ

고리타분한 엄마 말고 인싸가 되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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